이사를 하기 전 이전설치 신청을 하고 기사님을 맞이한 후 한 달.
요금이 청구 되었다.
그런데 왠열?! TV 이전비가 14,000원, Internet 이전비가 10,000원
합이 24,000원!?!?!?!?!
뭐 이런 뭣 같은 경우가.
전화로는 승질을 낼 수 있으니.. 상담원이 무슨 죄랴.
내가 좋아하는 이메일 문의를 남겼다.
인터넷, TV 같이 사용하는데 한 쪽으로 청구 되는 것도 아니고,
청구되는 비용을 생각해보면 방문하신 기사님은 한 분 이고,
모뎀도 하나 이고
선도 하나 인데
왜 이전비는 각각 해서 별도로 청구하죠?
라고.
그러고 다음 날 답변을 받았다.
(생략)
kt 인터넷과 tv의 이전 설치비 부과는 각각 인터넷은 2016년 4월 24일부터,
kt tv는 2015년 11월 8일 접수분부터 변경된 사항임을 양해의 말씀 드립니다.
이는 고객님께서 사전에 숙지하실 수 있도록 홈페이지(바로가기①, 바로가기②)를 통해 공지해드린 사항임을 안내 드립니다.
아울러, 인터넷과 tv를 이전 신청하시면 각 상품 별로 현장 기사가 방문하여 설치 및 개통 작업을 도와드리므로
이전 설치비는 각 상품 별로 부과되는 점 거듭 고객님의 양해를 부탁 드립니다.
다만, 인터넷 이전 설치비 10,000원(부가세 별도)은 실사용기간 3년 경과 시 면제 혜택이 제공되며,
kt tv의 경우 이전 설치비 24,000원(부가세 별도)이나 인터넷과 동시 이전 신청 시 14,000원(부가세 별도)으로
할인 혜택을 제공해드리는 사항임을 안내 드립니다.
(생략)
감사합니다.
분명, 각 상품 별로 현장 기사가 방문한다 했겠다?
이건 과도한 요금 청구인 듯.
눈 뜨고 돈 뺏기는 느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