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무용 윈도우 랩탑을 종종 사용하는데 기본적으로 음악을 재생 시켜놓는 스타일이라, 외부 스피커 연결이 귀찮아서 그냥 랩탑의 기본 소리로 듣곤 한다.
그런데 너무 음질이 좋지 않은 곡이 재생되어 귀에서 고통을 느낄 때가 있다.
음질이 너무 듣기에 좋지 않아서 윈도우에서 소리 조정이 가능한 부스트 소프트웨어가 있는지 찾아 봤다.
그 중에 fxsound(링크)라는 무료 프로그램을 찾아서 설치해봤다. 예전에는 유료였는데 무료 버전과 유료 버전(Pro)을 지원하는 걸로 변경된 듯 하다.
좌상단에서 간단하게 설정을 선택할 수 있도록 제공하고 있다. 세부적으로 조정할 필요 없이 선택만으로 음질이 좋아지는 효과를 볼 수 있다.
나는 주 가 음악이니, MUSIC 선택을 했고, 다이내믹 부스트를 2, 베이스 부스트를 4 정도로만 조정했다.
여담으로 예전에 mp3 시절에는 윈엠프(winamp)라는 소프트웨어를 많이 사용했었던 생각이 나서 찾아보니, 여전히 나름 많이 사용하는 소프트웨어로 보인다.
윈엠프는 스킨 설정도 커스텀 되고, 방송도 들을 수 있고, 할 수 있고 많은 기능을 가진 소프트웨어다.
윈엠프나 아이튠즈(itunes) 같은 프로그램은 기본적으로 음악파일을 재생하는 프로그램으로 알고 있다. 음악 파일을 재생하는 프로그램은 나에게 의미가 없어서 무관하긴 하지만.
무튼, 귀가 고통스러운 부분은 조금 해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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