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에서 사용할 키보드를 나에게 선물하기로 했다. 왜냐면... 스마트폰을 지를 수 없는 대신의 어떤... 내안의 지름 신을 잠재울 이벤트가 필요했달까? 현재는 중고로 들여온 로지텍 k270 키보드를 사용하고 있지만 기계식 키보드를 사용하고 싶은 마음도 있긴 했었다. 기변 하면 단점이 생기기도 하는데 유용한 로지텍 유니파잉을 마우스가 혼자 외롭게 쓸쓸히 사용하게 하자니.. 마음이 무거웠다. 푸핫. 집에서는 이미 기계식 키보드를 사용하고 있긴 한데 개인적인 만족감이 역시 다르다. (하지만 종종 시끄럽다고 마눌님이...) 그래서 회사에서 사용하고자 서치를 하고 몇 가지 조건이 나열된다. 1. 무선 2. 저소음 3. 무게가 있으므로 텐키리스 이하 예전에 무선 기계식 검색했을 때, 해외 말고는 국내에 거의 없다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