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알림 블로그의 모든 이미지는 별도의 표기가 되지 않는 한 구글이미지를 사용합니다 편의상 반말체를 사용하기도 합니다 명절에는 항상 선물로 고민을 하게 된다. 매 번 보냈던 것을 또 보내고 싶지 않은 마음도 있지만 약간의 뭐랄까... 부담감과 함께 눈치가 보인다고나 할까? 내가 만들어 낸 부담감임을 알고, 내가 스스로 가지는 자격지심임을 알지만 어쩌랴. 그리고 그 수 없이 많은 고민 끝에는 늘 고기가 날 비웃으며 기다리고 있다.( 니가 날 버릴 수 있겠어? ㅎㅎㅎ 하는 것 처럼 ) 그렇다... 고기만한 선물이 떠오르지 않는 것이다. 때로는 다른 것을 섞어서 여러 개 보내는 것도 좋겠다 싶어서 열심히 골라 장바구니에 담아 놓고 어떤가 의견을 물어보아도 대답은 그리 만족스럽지 않음은 물론이거니와, 나로서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