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 전에는 침대 생활을 하지 않아서 쉽게 결정하지 못했다. 여기저기 눈에 보이면 일단 구경~ 눌러보고~ 앉아보고~ 누워보고~ 매트리스를 정하기 위한 가이드라인이 잡혀간다. 일단 가성비가 좋아야 하고 뒤척임이 있어도 불편하지 않을 충분한 사이즈. 가성비는 일단 둘째 치고, 가로 사이즈를 중심으로 보자니 아무래도 수입 매트리스 쪽으로 눈이 돌아간다. 국내 침대 사이즈와 넓이가 다르다. 우리나라 킹 사이즈가 있긴 하지만 역시 위너는 수입 매트리스. ( 구매한 사이즈는 이스턴 킹 193x200 ) 가성비와 사이즈야 옵션이라지만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누벗을때의 안락함! ( 지금까지 이런 안락함은 없었다 이것은 구름인가 물 위인가 매트리스인가 ) 매트리스 구매 결정의 가장 중요한 요소로, 꼭 직접 누워보길 추천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