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후기

발달하는 블로그 광고

handam 2024. 9. 8. 12:17

종종 혹 하게 되는 블로그 광고 글을 볼 때가 있다. 

 

실제로 그 블로그의 글을 통해서 상품을 구매한 적도 있었다. 

화장품 계열의 제품이라던지, 나의 질환? 질병에 대한 효과 있는 가공식품 이라던지..

나중에 알게 되었지만 정작 블로그의 글도, 해당 상품의 후기나 판매량도 조작일 가능성이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아마 그래서 네이버 블로그에서도 이런점을 감안하여 계속하여 블로그 정책을 개선해나가는게 아닌가 싶다. 

 

보통은 광고 글을 통해서이거나 내가 검색한 단어의 조합에 따른 알고리즘을 통해 노출되는 광고를 통해 유입되었을 가능성이 크다.

그런 블로그를 좀 보다 보니까, 광고글로서의 공통점이 있었다.

 

 

광고가 아니라는 느낌의 전달을 중요시 함

예시를 들자면, "3분만 이 글을 읽는다면 당신이 얻게 될 이점은 3가지 이다." 라고 명시하고

얻게 될 이점 3가지에 대한 결과를 노출시킴으로서, 그리 긴 시간이 아니기도 하고

읽어본다면 손해는 결코 아닐 것이라는 느낌.

 

다른 유형으로는 "나는 어떠한 질병으로 부터 1년간 고생을 해왔다." 라고 명시하고 

자신의 경험을 토대로 공감대를 형성하여 보게 만드는 느낌.

 

위 2 가지 케이스가 가장 많았다. 

 

이렇게 서론에서 내용을 읽어가도록 유도한 다음, 내용은 최대한 사실을 토대로 하여 정성스럽게 작성한다.

사실 내용이 진짜인지 아닌지 하나 하나 확인하는 경우는 드물테고, 내용만 보자면 진짜 정성스운 느낌이 든다. 

 

자신이 겪었던 경험, 알아본 내용, 심지어 논문을 확인해본 내용까지 등장하기도 한다. 

공통점으로 보자면 내용이 짧지 않다.

 

결정적인 한 방

그리고 마지막에는 비슷한 유형이 나오는데, 구지 광고 목적이 되는 상품이나 제품을 노출시키지 않는 척 하다가

내용을 추가한 척, "요청이 많아서, 문의가 많아서" 하나 하나 답변을 주지 못해주므로 상품을 노출한다.

라는 느낌으로 상품 링크를 노출하는 방식이다.

 

광고인지 확인하는 방법

가장 확실한 방법은 블로그 내의 다른 글을 확인해보면 얼추 답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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