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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105

M.2 NVMe 구매

SSD를 처음 접했을 때, 윈도우가 로딩되는 속도를 보고는 (와우... 지금까지 이런 하드는 없었다 이것은 버튼을 누른 것인가, 갖다 댄 것인가) 놀란 적이 있었다. 누군가는 엄밀히 말해서 SSD는 하드가 아니라 뭣이라고 하더라? 하던데 그냥 저장소로 쓰이면 하드지 굳이 구분해서 뭐가 어떻느니 저쨋느니 말이 있던데... 뭐랄까.. 피곤하게 산다는 느낌? ​ 하지만 얼마 전부터 M.2라는 명칭을 단 제품이 나오기 시작하면서 무언가 혁신인가 싶었는데 알고 보니 SATA3만 지원하는 보드에서는 SSD와 크게 다르지 않는 듯한 모양새에 실망을 하였고, NVMe라는 명칭으로 드디어 엄청난 속도를 자랑하는 하드를 알게 되었다. ​ 얼마나 차이가 나느냐고? 음... 한 마디로 SSD가 KTX의 속도와 같다면, M.2..

일상/후기 2020.08.27

55인치 TV 구매

무엇을 구매하든 심사숙고하게 되는 것은 역시나 성격 탓인가 싶다. 특히나 그러한 종류가 있는데 이번에는 전자제품인 TV가 나를 시험에 들게 했다. 사용하는 TV는 5~6년 정도 된 것 같다. 그 보다 전에는 TV를 시청할 여건도 안되고 (재방송이나 쉬는 날 휴대기기로 보면 되니까), 실제로 크게 개의치 않아서 3~4년은 TV에 관심을 두지 않다가 아버지가 무료해하셔서 구매한 것으로 기억한다. 그때도 엄청나게 고민하다가 43인치 대우루컴즈 제품을 구매했었고 나름 만족하며 잘 사용했다. 그리고 새 가정을 꾸리게 되면서 기타 전자제품은 크게 상관없는데 역시 TV는 고민하게 될 수밖에 없었다. 크기부터 기능이나 디자인까지 (사실 디자인은 구매하고 나서 보다 보면 눈에 들어오지 않지 않나?) 두루두루 검색을 해보..

일상/후기 2020.08.12

에어컨 전기세

여름만 되면 스습~ 하고 하핫~ 한 날씨 탓에 에어컨을 켜 본다. 이것이 천국이로구나~ 하고 좋다가도 금세 에어컨으로 인한 전기세 폭탄을 맞지 않을까 걱정이 되는 것도 사실. 그래서 하루에 어느 정도를 사용해야 부담 없이 사용할까 싶은 생각에 검색을 해보았다. 보통 일반적인 가정에서 한 달 전기사용량은 약 200 kWh ~ 250 kWh 수준(주택용 전력 저압 기준)이라고 한다. 이 사용량에 따라 요금 구간이 정해지는데, 누진제는 개편되어 예전과 같은 누진제로 인한 폭탄 요금이 나올 가능성은 적어졌다고 하지만, 그럼에도 신경이 쓰인다. 2016년 12월부터 6단계 누진제에서 3단계 누진제로 개편 일전에 누진제에 대한 논란으로 뉴스에서도 많이 때리고 그랬었던 것으로 기억하는데... (jtbc 누진제 통합검..

일상/후기 2020.08.12

룸에이(room a) 씰리 매트리스 구매

결혼 전에는 침대 생활을 하지 않아서 쉽게 결정하지 못했다. 여기저기 눈에 보이면 일단 구경~ 눌러보고~ 앉아보고~ 누워보고~ 매트리스를 정하기 위한 가이드라인이 잡혀간다. 일단 가성비가 좋아야 하고 뒤척임이 있어도 불편하지 않을 충분한 사이즈. 가성비는 일단 둘째 치고, 가로 사이즈를 중심으로 보자니 아무래도 수입 매트리스 쪽으로 눈이 돌아간다. 국내 침대 사이즈와 넓이가 다르다. 우리나라 킹 사이즈가 있긴 하지만 역시 위너는 수입 매트리스. ( 구매한 사이즈는 이스턴 킹 193x200 ) 가성비와 사이즈야 옵션이라지만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누벗을때의 안락함! ( 지금까지 이런 안락함은 없었다 이것은 구름인가 물 위인가 매트리스인가 ) 매트리스 구매 결정의 가장 중요한 요소로, 꼭 직접 누워보길 추천한..

일상/후기 2020.02.12

결혼할 때, 부모님은 여지껏 내가 알던 부모님이 아니게 된다는데

결혼 준비를 시작하기 전, 쿨 했던 어머니는 여전히 쿨 했다. 아무래도 좋고 그냥 빨리 손주가 보고 싶단다. 아버지는 "어, 그러냐"라는 말로 끝이었다. 그런데 결혼 준비가 시작되자 변신한다. 물론, 눈에 띄게 달라지거나 뭔가 좋지 않은 쪽으로 트러블이 있었던 것은 아니었다. 하지만 당신들도 자식의 결혼이 처음이기에 적잖이 신경이 쓰이신가 보다. 작은 것부터 큰 것 까지 사돈의 눈치를 그렇게 보신다. 아니, 사돈의 눈치가 아니라 자식 걱정이다. 혹시나 남들 다 해준다는 것 하나 때문에 내 자식이 책이나 잡히지 않을까. 아마 누군가와 같이 다른 집과 비교해가며 이것저것 따지고 서운해하셨다면 조금 나로서는 실망 아닌 실망을 했을지도 모르겠다. 음.. 어쩌면 속으로 비교는 하셨을지도 모르겠지만 내색은 하지 않..

일상/곰곰히 2019.11.21

새로운 피싱유형 주의바람 (갤럭시s10, 아이폰Xs)

크롬에서 구글링 도중, 간이 설문조사 같은 사이트가 새로운 탭으로 게시되었다. 축하합니다 device 사용자 여러분! 여러분은 구글에 의해 선택된 선착순 당첨자이시며, 아이폰 Xs 또는 기타 구글 상품들을 받으실 기회를 얻으셨습니다. 해당 선물은 특별히 Seoul 내 로열 사용자를 위해 준비되었습니다. 요 딴 안내 팝업과 함께. 응? 뭐지? 구글에서 이벤트 하는 건가? 하면서 아래쪽을 보면 페북 댓글도 달려있었다. 그런데 어째 좀... 정상적인 페북 댓글이라면 링크로 가야 하는데 링크 이동이 되지 않는다. 일단 설문조사를 진행하고 나니... 아래 사진과 같이 1.5달러에 아이폰 Xs를 받을 수 있는 기회에 당첨이 된 것처럼, 카드 결제 및 신용카드 정보를 기입하도록 유도한다. http://app6236...

일상/정보 2019.07.09

오버히트 스핑크스 퀴즈 질문, 답변 모음

최신 업데이트 - 2018년 12월 13일 나는 상자를 얻었네. 컨트럴 에프 준비 하고 키워드를 잘 찾아보게.건투를 비네. 3성 영웅의 최고 레벨은 몇인가? 305성 영웅의 최고 레벨은 몇인가? 506성 영웅의 최고 레벨은 몇인가? 60 [가람] 영웅의 스킬에 항상 등장하는 무늬는? 태극 [갑옷]으로 상승하는 주 능력치는 [최대 생명력]이다. O 격전의 증표는 몇개까지 쌓아놓을 수 있는가? 1개 [결투장]에 입장하기 위해서는 [개전의 증표]가 필요하다. O[결투장]에 입장하기 위해 필요한 재화 이름은? 개전의 증표[결투장]에 입장하기 위해서는 [토벌 허가증]이 필요하다. X [글렉] 영웅이 사용하는 무기는? 대검 [글렉]은 [리빙아머]이다. X 기름에 불이 붙었다. 이 때의 대처법으로 알맞은 것은? 소화..

일상/Game 2018.1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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