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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105

통신사 명의변경, 가족인 경우만 가능

대리점 방문 지난 주 3월 18일 금요일에 핸드폰 명의변경을 위해 가까운 올레 대리점을 찾았다. 평일 저녁 이지만 그래도 혹시나 늦지 않았다면 가능하지 않을까 싶어서. 명의변경 문의를 좀 하려고 한다. 지금 혹시 가능한가? 물었더니,혹시 관계가..? 라는 질문에 약 당황. 연인 사이라고 답 했더니 돌아오는 말이, 며칠 전 부터 가족 이외에는 명의변경에 제한이 있다고..내 귀를 의심했다. 에이.. 설마요. 가족만 명의변경이 가능하다니 잘못 아신것 아닌가요? 되물어도 답변이 같다. 가족 이외에는 명의변경이 불가능하며 이는 통신사 모두 같다고.그제서야 농이 아님을 느끼고 진심인가..? 그럼 다른 사람은 어떻게 명의변경을 하는가 물었더니, 그건 모른단다. 통신사 제도가 그리 변경 되었기에 자세한 사항은.. 쩜쩜..

일상/정보 2016.03.21

chuwi hi8 구매, 그리고 되살리기 - 2편

- 알림 블로그의 모든 이미지는 별도의 표기가 되지 않는 한 구글이미지를 사용합니다편의상 반말체를 사용하기도 합니다 치이하이팔의 플라스틱 터치스크린을 교체(자가수리) 하기로 마음을 굳히고 국내 온라인 몰 중에 판매 중인 곳을 뒤져보았지만 해외배송 뿐. 알리익스프레스에서 가격은 대략 25~30 달라. 어떤 후기를 보니 배송기간만 간혹 짧게는 10일에서 보통은 2주에서 3주. (한 달까지) 길다.. 길어도 너무 길다. 치이하이팔이 되살아나길 바라는 마음에 기다리는 시간이 아까웠다. 타오바오 라는 중국 온라인 몰에서 검색해보니 가격은 대략 50위안에서 80위안. 타오바오 전문 구매대행 더타오바오 라는 곳을 이용하기로 결정. 11월 9일 주문(1차결제 상품) --> 10일 구매처에서 발송 --> 11일~12일 ..

일상/후기 2015.11.18

chuwi hi8 구매, 그리고 되살리기 - 1편

- 알림 블로그의 모든 이미지는 별도의 표기가 되지 않는 한 구글이미지를 사용합니다 편의상 반말체를 사용하기도 합니다 일주일 전, g9에서 캐시백 이벤트를 진행할 때 치이하이팔을 구매했다. 한화로 10만 9천원 이었는데 캐시백 받아서 약 9만원 정도다. 통장으로 쏴주는건 아니고 치사하게 g9 머니로 돌려준다고 했다. 그러고 보니 11월 중순 쯤 돌려준다고 했던 것 같은데.. 암튼 혹해서 구매했다. 마침 누워서 가지고 놀 수 있는(서핑용) 기기를 구매할까 어쩔까 살짝 생각도 하고 있던 시점이라. 가성비로 따져도 가격으로 따져도 망설일 이유가 없다고 생각했다. 중국 제품이라는게 마음 속 저기 저 깊은 옹달샘 속에선 조금의 의구심이 존재하기는 했다. 그래서 10개월 무이자 할부로.. ㅋㅋㅋ 후후. 그리고 배송..

일상/후기 2015.11.17

1인 가구 증가

- 알림 블로그의 모든 이미지는 별도의 표기가 되지 않는 한 구글이미지를 사용합니다편의상 반말체를 사용하기도 합니다 전에 JTBC 사이트에서 기사 하나를 보았다. 1인 가구 증가에 대한 이야기 였는데, 이런 분위기에 맞춰추어 뭔가 비지니스를 할 수 있지 않을까 해서 생각을 해봤던 부분 중 일부이다. 그래서 곰곰히 생각해보니 앞으로 늘어나면 늘어났지 줄지는 않을 것이고 이런 형태를 바탕으로 무슨 서비스를 할 수 있을까 생각을 해봤다. 관련 검색을 해보니, 배달 음식을 반반 지불하고 나눈다던지, 인터넷/TV 공유 등 꽤 신선한 공유를 하는 사람들이 늘고 있는 것 같아 흥미로웠다. 그래서 이런 사람과 사람 사이를 이어주는 중간 단계에서 뭔가 또 해볼 수 있지 않을까 싶었다. 해당 부류의 사람들을 뭐 '하프쉐어..

일상/곰곰히 2015.10.02

명절 선물로는 갈비가 최고

- 알림 블로그의 모든 이미지는 별도의 표기가 되지 않는 한 구글이미지를 사용합니다 편의상 반말체를 사용하기도 합니다 명절에는 항상 선물로 고민을 하게 된다. 매 번 보냈던 것을 또 보내고 싶지 않은 마음도 있지만 약간의 뭐랄까... 부담감과 함께 눈치가 보인다고나 할까? 내가 만들어 낸 부담감임을 알고, 내가 스스로 가지는 자격지심임을 알지만 어쩌랴. 그리고 그 수 없이 많은 고민 끝에는 늘 고기가 날 비웃으며 기다리고 있다.( 니가 날 버릴 수 있겠어? ㅎㅎㅎ 하는 것 처럼 ) 그렇다... 고기만한 선물이 떠오르지 않는 것이다. 때로는 다른 것을 섞어서 여러 개 보내는 것도 좋겠다 싶어서 열심히 골라 장바구니에 담아 놓고 어떤가 의견을 물어보아도 대답은 그리 만족스럽지 않음은 물론이거니와, 나로서는 ..

일상/후기 2015.09.17

크라우드펀딩

- 알림 블로그의 모든 이미지는 별도의 표기가 되지 않는 한 구글이미지를 사용합니다 편의상 반말체를 사용하기도 합니다 3, 4년 전에 모네타라는 사이트에서 요즘 블루칩으로 떠오르는 크라우드펀딩(Crowd Funding) 형태의 모습을 가진 서비스를 본 적이 있다. 흥미로웠기에 알아보니, A 라는 사람이 대출 신청글을 올리고 다수의 사람들이 A 에게 투자를 하는 방식. 딱 지금의 크라우드펀딩 초기 형태를 띄고 있었다. 내가 기억하는 다른 점은, 지금의 펀딩 보다 훨씬 더 높은 이자율(대부업 수준)과 투자자의 원금보장은 하지 않았다는 점 이다. 즉, 순수하게 대출신청자의 신용정보를 투자자 본인이 스스로 파악하고 분석해서 투자 여부를 결정해야 했다는 것이다. 그리고 그 때에는 '소셜펀딩'이라는 이름으로 존재했..

일상/곰곰히 2015.09.16

손해배상청구

2013년 임금체불과는 다른 형태의 사고가 터졌다. 소속사가 있음에도 100%는 아니지만 일부 배상을 해야 한다는 이 먹먹함은 어쩔 수가 없다. 이번 일을 계기로 같이 일하는 동료가 한층 더 괜찮은 사람 이라는 점을 상기하게 된다. 금액적인 내 부담의 50%를 덜어줄 책임은 구지 없음에도 자신이 내 몫의 50%를 책임진다고 한다. 친하다고 자부하는 인간도 이러한 상황에서 선뜻 일부 금액을 책임지겠다고 하는 인간이 몇 이나 될까. 특히나 금전적으로 인간의 본심은 쉽게 드러나는 편인 점을 감안하면 더 그렇다. 왜, 옛 말에 상대의 본성을 알려면 고스톱을 쳐보라는 둥 그러한 말들이 괜히 있는 것은 아니기에. 그리고 여러가지를 느낄 수 있었다. 사고가 터져도 책임질테니 걱정말라던 소속된 하청업체는 그냥 비지니스..

일상/정보 2015.0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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