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일함을 뒤적거리던 중 쇼핑메일함에서 소셜커머스 사이트의 눈에 띄는 문구를 보고 살펴봤다. 이름하여, '휴대용 블루투스 레이저 프로젝션 키보드'라고... (뭐 이렇게 길지? 레이저 키보드라고 하지 그냥 ㅋ) 가격은 10만원 초...보다 조금 더 써서 중반이라고 치자. "근데 이거 유용하긴 할까? 타자 치는 느낌은 나나? 오타도 많이 나오진 않을까?" 이런 저런 생각을 하면서 검색을 하기 시작했다. ㅎㅎㅎ; 가격도 여기 저기 백차천별이고 다나와에서는 같은 제품이 더 싸겠지 싶었는데 웬걸, 쪼~끔 더 비싸네? 다른 메이커는 없는건지, 어떤건지 셀루온(Celluon) 사 제품이 장악하고 있었다. 수 년 전에도 비슷한 제품을 내놓고 다시 한층 업그레이드 되어서 에픽(EPIC) 이라고 붙여서 출시된 것 같은데....